100% 천연에 다양한 영양…유럽까지 확산
미국 내 코코넛 음료 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통해 현재 미국 음료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코코넛 음료는 출시된 이후, 에너지드링크, 레몬에이드, 에스프레소, 초콜릿, 칠리 등 다양한 맛으로 변형돼 출시되고 있다.
한 시장조사전문가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탄산음료와 무탄산음료로 나눠지던 음료시장이 코코넛 음료의 출시로 많은 변화를 유도했다”고 언급했다. 또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맛과 코코넛 음료가 갖고 있는 다양한 건강적 이점들 또한 지금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고 말했다.
코코넛 음료는 최근 미국뿐 아니라 유럽국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몇 달 사이 영국에서는 다양한 코코넛 음료 신제품이 출시됐다.
대다수 시장전문가들은 코코넛 음료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100% 천연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앞으로 유럽 내 코코넛 음료 시장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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