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식백세 캠페인 참여 음식점 1000곳 지정 추진
해수부, 어식백세 캠페인 참여 음식점 1000곳 지정 추진
  • 조명의 기자
  • 승인 2014.10.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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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어식백세 이벤트 진행
수산물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경기활성화 기대

△어식백세 참여 음식점 지정서 이미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외식업계의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이달부터 수산물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어식백세(魚食百歲)’캠페인 참여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 음식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가 기본적으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조건에서 맛과 인지도가 높아야 하고 매주 수요일 어식백세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 9월 1일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를 통해 접수 받은 약 2000개 음식점 중 고득점 순위로 1000개 음식점을 이달 1일부터 지정할 계획이다. 전국 1호점으로는 세종시 ‘마들대구愛’ 음식점이 지정됐다.

어식백세 참여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서(현판)와 직원용 어식백세 앞치마를 제공하고 정부 간행물 및 TV 방송 등의 음식점 홍보를 지원할 예정치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이번 어식백세 참여 음식점 지정을 계기로 수산물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외식업계와 함께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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