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퍼미에이트’ 설탕·나트륨 등 대체 가공식품 원가 절감
‘우유 퍼미에이트’ 설탕·나트륨 등 대체 가공식품 원가 절감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4.11.1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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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우유단백 사용해 히트…스포츠식품에도 적용
USDEC 발제자 인터뷰

- 오늘 세미나 내용 중 새로운 식품소재로서의 ‘우유 퍼미에이트’의 기능과 활용 방안이 흥미를 끌었다.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면
▶ <킴벌리> 조식용 바이트 제품이나 요구르트 드링크에 퍼미에이트를 사용할 경우 소금을 넣지 않고도 짠 맛을 낼 수 있으며, 특히 빵이나 머핀, 케이크, 심지어 피자 피자크러스트 등의 제품에 사용하면 나트륨 양을 줄일 수 있다. 또 우유 퍼미에이트 분말 믹스로 뉴트리션 드링크제품(영양음료)을 개발할 수 있고, 스프, 소승 등 그 사용 범위가 매우 넓다.

한국에서 저나트륨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과 같이, 미국도 4년 전부터 같은 문제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의사들이 고혈압 환자의 식사에서 소금 양을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에 부응해 식품업계에서도 소금 양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우유 퍼미에이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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