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102호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5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주)조은건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 전라북도 강승구 국장, 익산시청 이산재 단장, (주)조은건강 김한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조성은 지난 11월 19일 발표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방안의 하나로 업무협약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조은건강은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신장으로 2016년 신규 공장건립을 목표로 투자지역을 모색하고 있다. 조은건강 김한준 대표는 “기능성평가센터 등을 갖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개발(R&D) 기업지원시설 프로그램을 보고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더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기능성평가센터, 파일럿플랜트 등 연구개발시설(R&D)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해나갈 더 큰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분양 개시를 계기로 9일, 12일 국내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1 기업방문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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