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은 콘덴서 필름의 판매 호조로 올 1/4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58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영화학은 지난해말 청주 공장 증설로 세계 최대인 월 650t의 콘덴서 필름 생산규모를 갖췄으며 이에따라 이 분야 매출액도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 25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총 영업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천200억원, 경상이익은 80% 늘어난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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