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수출입 통관절차 간소화 ‘AEO’ 재공인
CJ프레시웨이, 수출입 통관절차 간소화 ‘AEO’ 재공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1.08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종업계 중 물류 효율면서 경쟁우위선점…2020년까지 효력 유지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EO)’로 재공인 받았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는 9·11테러 이후 미국 세관에서 수출입 화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처음 도입됐고, 각국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로 인증을 수여하면 국내뿐 아니라 국가간 상호 협정을 통해 수출입 검사 및 서류제출 비율 축소로 통관이 빨라져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박경철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이 AEO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2년 3월 동종업계 최초로 AEO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 재공인을 받게 됐다. 유효기간은 2020년까지다.

CJ프레시웨이 윤태혁 SCM담당은 “AEO인증은 FTA 등 세계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식자재 유통기업을 지향하는 CJ프레시웨이로서는 꼭 필요한 제도”라며 “특히 이번 재공인은 2012년 첫 인증 이후 수출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무팀, SCM팀, 상품팀, IT시스템 등 담당자들이 함께 물류관리 업무절차 및 사업장 안전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