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업계 중 물류 효율면서 경쟁우위선점…2020년까지 효력 유지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EO)’로 재공인 받았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는 9·11테러 이후 미국 세관에서 수출입 화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처음 도입됐고, 각국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로 인증을 수여하면 국내뿐 아니라 국가간 상호 협정을 통해 수출입 검사 및 서류제출 비율 축소로 통관이 빨라져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윤태혁 SCM담당은 “AEO인증은 FTA 등 세계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식자재 유통기업을 지향하는 CJ프레시웨이로서는 꼭 필요한 제도”라며 “특히 이번 재공인은 2012년 첫 인증 이후 수출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무팀, SCM팀, 상품팀, IT시스템 등 담당자들이 함께 물류관리 업무절차 및 사업장 안전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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