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백병학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신년사]백병학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5.01.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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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용역사업 식품 산업 발전 기여

△백병학 회장
작년 식품업계는 다소 좋지 않은 해였다고 봅니다. 올해는 좀 더 식품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800명 이상의 국가기술 최고 자격종목인 식품기술사 자격을 가진 식품전문가들의 집단으로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식품기술사협회는 매우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식품기술사 등 식품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교육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용역 수주면에서도 활발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식품중소기업 기술지도사업과 농협식품안전연구원에서 위탁받은 농협 협력업체 점검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받아 수행한 식품가공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활용패키지 개발 사업 등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서울교육청 중부지원청에서 위탁 받은 중부지원청 산하 36개교에 대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받아 실시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대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 홍보교육 사업, P군 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 창업보육 교육 사업, K 조달연구원의 국방규격 품질개선 용역사업, 유통교육원의 위탁사업인 제조기계심화과정(장기)과 유기가공식품인증 실무과정(단기) 교육 등이 무리없이 마무리 됐고,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NCS(국가직무능력 표준개발) 학습 모듈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작년 많은 사업을 수행하면서 협회가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자부심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장 경험이 많은 우리 식품기술사들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안전한 식품 공급, 건강한 식품 섭취 등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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