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HACCP 인증 확대 방안 모색
고속도로 휴게소 HACCP 인증 확대 방안 모색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01.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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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9일 대전복지재단서 관계자 간담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전국 190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 커피숍 등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29일 대전복지재단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하루 평균 120여만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만큼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인증을 확대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인증 확대 △식품기본안전수칙 등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관리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기술 지원 실적과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지하수 관리, 식자재 검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위생교육 등 10대 식품기본안전수칙의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위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적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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