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올해도 완판 신기록?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올해도 완판 신기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1.30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 설 선물용 한정 물량 2만여 세트 준비

CJ제일제당이 지난 2013년 선보인 프리미엄 홍삼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이 명절 홍삼 선물세트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CJ제일제당은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을 명절 때마다 한정판으로 판매해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두고 있다. 실제 2013년 추석 때 선보인 2000세트는 일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작년 설과 추석 역시 준비한 물량(각각 7000세트, 1만5000세트) 모두 조기 판매됐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번 설 시즌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려 2만2000세트를 준비하고 대형마트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흑삼의 특장점을 소구해 인지도 확대와 제품 판매 활성화를 극대화 시킨다는 각오다. 아직 전체 홍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매년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소비자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팀 박상면 총괄부장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식품을 찾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출시한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흑삼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홍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은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이 방식에 따라 홍삼 고유의 사포닌 성분 진세노사이드 Rg3 함량과 항산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함량이 홍삼 대비 증대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