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日그린하우스 '사보텐' 조인식
아워홈-日그린하우스 '사보텐' 조인식
  • 이선희 기자
  • 승인 2001.06.2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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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패밀리레스토랑 참여

아워홈(대표 민병직)은 지난 12일 LG강남타워에서 일본 푸드서비스업체인 그린하우스와 돈가스전문점 기술제휴 조인식을 갖고 올해 9월말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으로 아워홈은 사보텐 브랜드의 전용 사용권과 점포개발 영업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되며 일본식 돈가스 경영 노하우를 국내 사업기반과 결합하게 됐다.

이날 민병직 대표는 “사보텐은 아워홈 분리이후 처음 도입한 돈가스 사업으로 종합 푸드 서비스 비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맛과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에 기여함은 물론 협력 관계를 강화해 세계적인 파워 브랜드로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워홈 관계자는 “올 6월말 사보텐 기술이전을 위해 관련 직원 모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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