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신제품 개발로 매출 증대 총력
제과, 신제품 개발로 매출 증대 총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2.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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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협회…경연대회 통해 기술력 제고·산업 발전

△김서중 회장
제과협회가 올해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과 지도·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회원사 매출 증대 및 제과기술 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24일 대한제과협회(회장 김서중)는 이태원 소재 캐피탈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과점영업의 신규 영업주 및 명의변경 업자에 대한 교육을 위임받은 제과협회는 올해 수도권 및 각 권역별로 영업자에게 정부시책 방향 등을 숙지시키고 필요한 정보와 업계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위생 법규에 관한 사항 △식중독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제과점 경에 관한 사항 등 제과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매장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며 제과점 영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여 명의 자율지도원을 임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6월 ‘끼리크림치즈경연대회’, 11월 ‘프로제빵왕 경연대회’, ‘제과의 달인 선발대회’ 등을 실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제과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발전 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해외 베이커리 대회 및 연수를 통한 국제교류사업은 물론 해외유명기술인을 초청해 기술지도를 받는 기술세미나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제과협회 김서중 회장은 “올해 협회는 위생·기술 교육, 국제교류 등 사업을 전개해 영업주 역량강화 및 영업장 매출 증대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며, 특히 △식품분류체계·제과점 영업범위 확대 △비회원사 자율지도 대상업소 확대 △자영제과점 예산지원 확대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제과제빵산업의 발전을 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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