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공장에 대사 부부·자녀 초청 견학·시식 행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협홍삼은 3일 농협홍삼 GMP공장(충북 증평)에서 주한대사 가족을 초청해 대한민국 홍삼을 홍보하고 각 국가와 동반 협력 관계를 다지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폴란드, 독일, 중국 등 20여국 주한대사 부부를 비롯해 자녀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증정식 △농협홍삼 공장견학 및 홍삼제품 시식 △증평민속박물관 견학 등 대한민국 대표 상품과 문화를 결합한 민간외교의 역할을 다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201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건강기능식품 홍삼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에 따른 첨단 가공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홍삼가공공장에서 100% 계약재배로 생산된 홍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농협홍삼 안종일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홍삼이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동반 협력관계를 유지해 농협홍삼 한삼인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홍삼은 온라인 신청(http://hansamin.org)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 및 제품 홍보를 하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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