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 중소·중견 김치업체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세계김치연구소, 중소·중견 김치업체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03.2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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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수출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순자),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경배) 및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치은)과 공동으로 ‘제4회 중소·중견 김치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연·관 워크숍’을 3월 31일 대전시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개최한다.
 
산·연·관 워크숍은 2012년 처음 시작해 국내 김치 산업계, 정부기관, 연구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중견 김치업체의 제조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치업체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한다.
 
2월 발표된 중국의 위생기준 완화로 제기된 한국 김치의 대중국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워크숍에서는 먼저 정부 정책 방향으로 농식품부 김진진 식품진흥과장의 ‘김치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과 식약처 김동술과장의 ‘김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장균군 저감화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홍콩·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주제로 홍콩무역발전국 맹청신 수설컨설턴트의 중화권 수출 노하우와 ‘김치업체 품질경영지원 사업 성과 발표’(한국외식관광연구원 최영덕 대표), ‘김치업체의 수출 우수사례’(대일 홍금석 대표, 이화종합식품 김대우 과장, 한성식품 윤광배 부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세계김치연구소는 또 개소 후 지금까지 연구해온 결과를 토대로 ‘내수 및 수출용 김치의 품질개선 방안’(산업기술연구단 이미애 박사), ‘김치 연구개발 동향 및 전망’(미래전략실 조정은 실장), ‘중소·중견 김치업체 지원 실적 및 계획’(중소기업지원실 박성훈 실장)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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