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 선정
‘전통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 선정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04.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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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본격적으로 도시민의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4월을 맞이해 농촌의 봄 풍경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10개 마을은 우리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예절교육·음식·공예·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경기도 안성 선비마을, 강원 영월 삼굿마을, 충남 서천 동자북 마을, 홍성 거북이마을, 대전 중구 무수천하마을, 전북 완주 두억마을, 전남 영암 왕인촌마을, 진도 사천마을, 경북 고령 개실마을, 봉화 닭실마을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통체험 10선 마을은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유아・어린이 및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유치원 및 학교 등 단체 여행객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에 맞게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 레포츠, 6월 수확체험 등 매월 계절 테마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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