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어린이들의 마음을 가장 강하게 사로잡았던 팬더 곰 모양의 재미있는 캐릭터 음료 헬로 팬돌이가 더 튼튼하고 깜찍해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해태음료(대표 차영준)가 업계 최초로 동물모양의 페트병을 개발해 선보였던 캐릭터 음료 헬로 팬돌이는 작년 가을 이물질 파문으로 자진회수돼 시중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가 최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제조된 내열페트 병으로 옷을 갈아입고 컴백했다.
새로 태어난 헬로팬돌이는 블루, 레드, 옐로우등 세 가지 종류로 각각 개미와 베짱이, 흥부와 놀부,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등 잘 알려진 동화에 귀여운 팬돌이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해태음료는 또 국내 최초로 투명 라벨을 사용면서 재미있는 팬돌이 이야기를 강조하는 포장기법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유도하고 있으며 귀여운 팬돌이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깜찍한 캐릭터 스티커와 팬돌이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까지 무료로 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만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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