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할랄인증 획득
카페베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할랄인증 획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7.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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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스팅플랜트, 자킴으로부터 원두 6종, 파우더 9종 인증
이슬람 문화권 시장진출 및 수출 확대 체계 갖춰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의 글로벌로스팅플랜트가 ISO9001, ISO14001, ISO22000, 해썹(HACCP)에 이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로서는 최초로 할랄인증을 획득하고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카페베네 글로벌 로스팅플랜트 전경.
카페베네는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 원두 6종(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블렌딩, 에스프레소)과 파우더 9종(오곡, 코코아, 커피, 그린티, 밀크티, 레드벨벳, 고구마, 바닐라, 요거트)을 인증 받았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진출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카페베네는 이슬람 문화권 중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글로벌로스팅플랜트의 할랄인증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국외의 경우 새로운 시장 확대 및 국내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엄격한 공정관리와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두 로스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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