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천녹삼’ 8개월 만에 1만 세트
정관장 ‘천녹삼’ 8개월 만에 1만 세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7.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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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녹용 건기식 유커·중년층에 인기

KGC인삼공사는 홍삼과 녹용을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천녹삼’이 출시 8개월 만에 판매 1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천녹삼’은 피로회복과 신체강장에 관심이 높은 40~50대 중년층과 홍삼과 녹용소재에 관심이 높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타깃으로 출시한 전략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천녹삼의 출시 2년 전부터 우수한 품질의 녹용을 조달코자 뉴질랜드에 구매팀을 파견해 원료를 직수입하고, 7단계에 이르는 정관장 홍삼의 품질관리 기준을 녹용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출시 초기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고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만 판매한 이 제품은 출시 2개월 만에 3000세트 이상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월부터는 일부 정관장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출시 8개월 만에 1만 세트가 팔리는 쾌거를 이뤘다는 것이 인삼공사 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천녹삼은 홍삼과 녹용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와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는 신뢰성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부드러운 맛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에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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