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미취학아동 대상 눈높이 맞춘 식생활교육 전개
울릉초교 6학년 대상 물 환경 교육 ‘Project Wet’도 실시
울릉초교 6학년 대상 물 환경 교육 ‘Project Wet’도 실시
풀무원의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이 울릉도에서 실시됐다.
풀무원은 2일 울릉도에 위치한 도동유치원 어린이 46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울릉도 도동유치원 교육을 포함해 ‘바른먹거리 율동 대회’ 수상팀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월 15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일에는 울릉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 18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 교육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도 실시했다. ‘프로젝트 WET’은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으로 풀무원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3년간 약 50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풀무원재단 CSR 이지영 담당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조기 식생활교육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도서지역인 울릉도까지 실시하게 돼 더욱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교육을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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