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매달 ‘식도락 맛기행’ 인기
CJ프레시웨이, 매달 ‘식도락 맛기행’ 인기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10.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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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메뉴 고정관념 타파 ‘고기국수’ 등 특식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구내식당 메뉴는 단조롭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특식 및 다이어트식은 물론 전국에서 소문난 맛집 음식까지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CJ프레시웨이는 올 초부터 매월 하루를 ‘식도락 DAY’로 정해 전국 각지의 유명 음식을 단체급식으로 재현한 ‘식도락 맛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제주도 대표 향토음식으로 알려진 ‘고기국수’를 시작으로, 경기도 ‘부추보리비빔밥’, 강원도 ‘황태해장국’, 서울 왕십리 ‘깍두기 볶음밥’ 등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사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CJ프레시웨이는 이달 서울 문배동과 신촌, 의정부, 대구 등지에서 유명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육개장 칼국수’를 단체급식으로 재현해 전국 300여 단체급식장에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종석 푸드서비스 본부장은 “매일 단체급식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고객들이 매달 한 번쯤은 식도락 여행을 하는 느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식도락 맛기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전국 각지 향토음식은 물론 최근 외식업계에서 화제가 되는 숨은 맛집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메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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