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3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 및 제품을 선정한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잣대가 돼 신뢰도가 높은 시상식이다.
특히 글로벌 시대를 맞아 올해 새롭게 신설된 ‘중국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교촌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성, 리더십, 평판을 기준으로 소비자연구원의 기초자료조사를 통해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1차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특별히 중국 소비자 현지 사전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확장했으며, 이후 8월 10일~18일까지 총 9일에 걸친 전국 소비자투표 및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중국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의 온라인,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월 10일~18일까지 중국 소비자 투표를 진행 후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소비자의 꾸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13년 연속 이번 수상을 차지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교촌치킨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거듭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