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15 한국의 경영대상서 ‘명예의 전당’ 입성
하림, 2015 한국의 경영대상서 ‘명예의 전당’ 입성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10.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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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부문 식품업계 최초…국내 닭고기 산업 저변 확대 노력 인정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마케팅 부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하림은 그동안 국내 닭고기 산업 선도 기업으로 △소비자와 이해관계자간 소통 확대 △소비자 가치 향상 △경영 시스템 개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추진 동력과 제반 시스템, 혁신 활동, 이를 통해 창출된 성과 등을 산업계 전문가들이 엄격하게 심사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하림은 작년까지 5년 연속 마케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마침내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됐다.

KMAC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여 년 동안 24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심사가 까다롭고 관문이 좁기로 유명하다. 하림은 식품 업계 최초로 마케팅 부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소비자들이 닭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자사와 계약하고 있는 600여 곳의 양계업자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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