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식 기념 ‘쌀 화환’ 작은 나눔으로 환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4일 개원식 기념으로 전달받은 ‘쌀 화환’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농정원은 개원식 기념으로 주변 기관 및 단체로부터 ‘쌀 화환’을 전달받았고 총 700kg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 작은 나눔으로 환원하는 ‘쌀 나눔 활동’을 10일 실시했다.
쌀은 성장하는 아동·청소년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관내 아동생활시설과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 각각 전달됐다.
박철수 원장은 직접 두 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전해 들었고, 최원일 노조위원장과 전달식에 참여했다.
박 원장은 “개원식으로 얻은 관심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노사 간 화합으로 지역상생을 이끌어가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농정원은 지역사회의 작은 부분도 외면하지 않고 세종시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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