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이 동절기 레몬청 프로모션을 실시해 겨울 시즌 레몬청 트렌드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을 제2의 매실철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단맛은 설탕 그대로면서 몸에 설탕 흡수는 줄인 신개념 설탕으로, 2011년 출시 이후 ‘건강한 단맛’ 트렌드와 맞물려 해마다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5kg 대용량 제품과 수제 과일청 DIY세트를 출시하는 등 담금청 트렌드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CJ제일제당은 보다 집중적으로 겨울철 레몬청 수요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으로 프로모션 참여 매장과 기간을 작년보다 더 늘렸다.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강한 레몬청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전국 마트에서 ‘레몬청 담그기 코너’를 운영한다. 

 

아울러 레몬청 코너에서는 레몬과 백설 자일로스설탕을 동반 진열하고, 레몬청 시식 행사, 레시피 카드 배포,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8일까지 ‘레몬청으로 만드는 겨울식탁 메뉴 투표하기’ 이벤트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은 레몬청으로 만들어 따뜻한 레몬차로 즐기거나 매실청과 마찬가지로 샐러드 드레싱, 요리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작년 11월 레몬청 프로모션을 진행해 평월 대비 매출이 30% 가량 신장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 김규리 브랜드매니저는 “레몬청은 차뿐 아니라 샐러드 드레싱, 요리 소스로도 이용할 수 있어 매실청처럼 요리 활용도가 높다”며, “백설 자일로스설탕 동절기 레몬청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겨울철 비타민을 충전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로 레몬청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