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45기 주부모니터’ 모집
풀무원, ‘45기 주부모니터’ 모집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11.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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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지역 자녀 있는 만 25~49세 전업주부 대상
풀무원 제품 체험 및 평가, 바른먹거리 제품 출시에 일조
풀무원이 바른먹거리 제품 출시에 참신한 의견을 낼 주부를 모집한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풀무원 신제품 개발 및 기획에 참여할 ‘45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다.
 
풀무원의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201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개월 동안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매월 2회 열리는 정기모임에 참석해 풀무원 신제품 및 개발제품 평가, 풀무원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평소 풀무원과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자녀를 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다. 단 서울 및 경기 지역 거주자로 응모자 또는 가족이 풀무원 및 다른 식품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현재 타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을 경우에도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풀무원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1회 5만원)와 풀무원 신제품이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 및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풀무원의 신선한 두부 제조 과정과 선진물류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장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풀무원의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견학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고 먹을 수 있으며 풀무원의 주요 제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희망자는 12월 11일까지 풀무원 홈페이지(www.pulmuone.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esearch@pulmuone.com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오는 12월 22일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선정 결과 12월 28일 개별 통보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주부모니터 외에도 대학생, 미혼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프레쉬(e-fresh) 온라인 패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풀무원의 제품 개발 및 기획 과정에 참여하는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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