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김장·음료 지원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내 마당에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온데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월 25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김장 담그기로 진행됐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동아오츠카 배갑용 경영지원본부장과 본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제기동 일대 지역소외계층 65가구에 ‘오로나민C’ 등 음료와 함께 전달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연말 봉사 외에도 매월 지역복지관 지원 및 사랑의 헌혈, 청계천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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