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 개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 개최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12.1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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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저변확대 위해 수상자 중 국제마라톤 기회까지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15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활약한 마라토너 중 8명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은 마라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와 국민 건강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서울국제마라톤과 경주국제마라톤·공주마라톤 중 1개 마라톤 대회 이상 참여한 선수들 가운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성적우수 마라토너 8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 대회 주최사, 협찬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소정의 심사를 통해 뽑힌 1명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Young Runner Award’를 개설하고 수상자에게 ‘2016 도쿄마라톤’ 참가권을 증정했다. 신정식 씨(30대, 최우수선수상)와 홍서린 씨(20대, 영러너상)가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상무이사와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함께했다.
 
민장성 동아오츠카 대표는 “자신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다짐과 이를 위해 노력한 마라토너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포카리스웨트는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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