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100% 26억에 자회사로 편입
하림 자회사 26개로 증가
하림 자회사 26개로 증가
하림홀딩스는 맥시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하림그룹의 중간 지주회사인 하림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맥시칸 주식 5000주(100%)를 26억 5400만 원에 취득했다. 이로 인해 하림홀딩스의 계열사는 기존 25개에서 26개로 늘어났다.
치킨 체인사업 및 도소매업을 주로 하는 맥시칸의 자산총계는 작년 말 기준 25억 9600만 원, 부채총계는 4억 9900만 원이다.
하림의 경우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누적 매출 6083억 원과 영업이익 6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편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는 지난 2월 재무적 투자자인 JKL파트너스와 함께 1조 79억 원에 해상운송업체 팬오션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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