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장성 대표, 취임 후 임직원들과 공식 첫 대면 시무식서
지난해 11월 민장성 신임 대표 체제로 들어간 동아오츠카는 올해 능동적 자세와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진취적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민장성 대표는 4일 서울 용두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 후 임직원들과 대면하는 첫 공식적인 자리인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익숙함에 젖은 자신의 굴레를 벗어 버리고 창의적 사고를 채워 넣자”고 당부했다.
민 대표는 “올해가 빨간 원숭이의 해인만큼 스스로도 설레고 기대된다”며 “뜨거운 기운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앞으로 동아오츠카와 생사고락을 같이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 대표(48)는 1992년 동아제약으로 입사해 의약실 전문의약팀장을 거쳐 동아제약 비서실장, 동아에스티 영업본부 지점장을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경영실무 등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경영지원, 공장·지점, 영업 등 전 부문에서 우수사원 16명과 우수부서 11팀의 포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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