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안녕’…다양한 간편식으로 명절 음식 준비 끝
명절 증후군 ‘안녕’…다양한 간편식으로 명절 음식 준비 끝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6.02.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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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전, 떡국, 고기산적 등 주부 부담 덜어 줄 HMR 주목

민족 최대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부들은 손이 많이 가는 각종 명절 음식 걱정에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나물, 전, 떡국, 고기산적 등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활용한다면 주부들의 부담은 물론 명절 증후군도 한결 줄일 수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상 청정원 ‘나물&엔’은 부가적인 재료 없이 나물 반찬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양념으로, 나물 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고춧가루, 볶음참깨, 식초, 파, 마늘, 생강, 천일염 등이 모두 들어 있어 별도의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다.

나물 종류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소한맛’ ‘새콤한맛’ ‘매콤한맛’ 3가지로 출시됐다. 1회분에 3~4인분 나물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포장돼 있어 양 조절도 편리하다.

사조대림 ‘계란옷 명태전’은 두툼한 명태 통살로 만들어 한층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계란 옷을 입혀 고소하고 부드러운 전통 명태전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팬에 굽기만 하면 제수용으로 손색없는 명태전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마트 요리하다에서 선보인 ‘깻잎전’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고추 깻잎전과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고기 깻잎전 2종이며, 이마트 피코크 ‘모듬전’은 고기완자와 동태전, 꼬지산적 3종으로 실속 있게 구성됐다.

떡국을 위한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청정원의 ‘맛선생 황태 만능육수티백’은 끓는 물에 티백을 우려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한성기업 ‘프리미엄고기산적’은 100% 국산 돼지고기에 국산사과와 국산배를 갈아 넣고 숙성해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풀무원 ‘올바른 섭산적’, 청정원 ‘리얼불맛 통살산적구이’, 아워홈 손수 ‘다져만든 수라산적’ 등 다양한 냉동 산적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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