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자바커피 서울극장 동시입점
롯데리아·자바커피 서울극장 동시입점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3.06.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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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리노베이션 작업이 한창인 서울극장의 1층에 에스프레소 전문점 자바커피와 롯데리아가 입점해 지난 2일 개점했다.

지난 1978년 개관 이후 국내 최초의 복합 상영관으로 명성을 쌓은 서울극장은 총 11개관의 복합 상영관으로 리노베이션될 예정인데 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규모이다.

영화계의 대표적인 파워맨인 합동영화사 대표 겸 서울극장 사장인 곽정환 씨가 150억원을 넘게 투입한 이번 작업은 국내 멀티플랙스의 개념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극장 1층에는 6월 말 재단장을 앞두고 롯데리아와 자바커피 등 편의시설이 입점하고있다.

에스프레소 전문점 자바커피는 43석 24평의 규모로 서울극장에 제 18호점을 열었다. 자바커피는 개점을 기념해 1주일간 방문 고객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 증정하고 7000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바오리지널 머그컵 또는 템블러를 증정한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에 개점한 59평 규모의 롯데리아는 기념으로 6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성용 손거울인 ‘비너스 거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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