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FAO 식량가격지수 150.2포인트로 전월 수준 유지
식물성유지 가격 급등이 곡물, 설탕, 유지류 가격 하락을 상쇄
식물성유지 가격 급등이 곡물, 설탕, 유지류 가격 하락을 상쇄
○ 2016년 2월 FAO 식량가격지수는 150.2포인트로 1월 지수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2015년 2월
지수에서 25.6포인트(14.5%) 하락
• 식물성유지 가격은 급등하고 육류가격은 소폭 상승하며, 곡물, 설탕 및 유지류 가격 하락을 모두
상쇄시킴
○(곡물) 2월 곡물가격지수는 148.3포인트로 1월 지수에서 소폭 하락, 2015년 2월 대비 13.7% 하락
• 주요 곡물 중, 밀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1.5%)했으며, 이는 교역활동 부진 및 남은 유통연도
기간의 대규모 수출이 기대되기 때문
• 옥수수는 가격은 여러 국가에서 대규모 옥수수 구입이 진행되면서 소폭 하락하는데 그침
• 반면, 쌀 가격은 1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자포니카 쌀 가격 상승에 기인
○(식물성유지) 2월 식물성유지가격지수는 150.3포인트로 1월 지수에서 11.2포인트(8%) 상승하며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 기록
• 2월 식물성유지가격 상승은 팜유가격 상승(13%)이 견인했으며, 팜유가격 상승은 동남아시아의
재고량 감소와 향후 몇 개월간 생산량 악화 전망에 기인
• 대두유 가격 역시 상승했으며, 이는 팜유와 기타 식물성유지의 공급량이 낮아 대두유에 대한 국제
수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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