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4분기 FAO 작황전망 및 식량부족상황
2016년 1/4분기 FAO 작황전망 및 식량부족상황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6.03.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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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세계 34개국 외부식량지원 필요국가로 지정
엘니뇨로 인한 가뭄으로 남아프리카의 2016년 곡물 생산량 급감 전망

FAO가 3월 9일 발표한 '2016년 1사분기 작황 전망 및 식량부족상황' 보고서를 정리하여 송부하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AO 외부식량지원 필요국가

- FAO는 북한을 포함한 세계 34개국을 외부식량지원 필요국가로 지정했으며, 동 국가에서는 내전으로 인한 식량불안, 엘니뇨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 및 소비자 가격 상승 등의 문제 발생

○ 세계 곡물 수급 전망

- FAO는 2016년 세계 밀 생산량을 2015년 수준에서 1.4%(1,000만톤) 감소한 7억2,300만톤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식부면적 감소 및 EU의 생산량 감소 예상에 기인

○ 저소득식량부족국가의 식량상황

- 55개 저소득식량부족국의 2015년 곡물 생산량은 4억1,000만톤으로 2014년 수준에서 2,750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감소는 대부분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인도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
- 저소득식량부족국의 2015/16 유통연도(7~6월) 총 곡물수입 필요량은 5,480만톤으로 2014/15년 대비 소폭 증가 전망(북한의 곡물수입 필요량은 44만톤, 이 중 1만7,600톤을 식량원조와 수입으로 충당하여 곡물 부족분은 42만2,400톤으로 예상........[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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