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춘곤증이 함께 나타났다. 이에 졸음을 예방하고 정신을 깨울 수 있는 ‘웨이크업 식음료’가 주목을 끌고 있다.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 현상이며 봄철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다. 업무나 일상생활에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고 소화 불량, 만성 피로 등으로 실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춘곤증을 보다 쉽게 해소하기 위해 관리가 중요하다. 입맛을 돋우는 제철음식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식음료 제품들은 몸과 정신을 깨우는데 도움을 준다.
롯데칠성음료의 ‘하트비트 요구르트맛’은 일반적인 과일 맛 기능성 음료와 달리 요구르트 맛을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음료다. 또한 에너지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B3, B6, B12)과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K, Mg, Ca)이 첨가된 제품이다.
돌(Dole)의 ‘후룻볼 파인애플 스틱’은 일반 파인애플보다 비타민 C가 2배 정도 많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한 입 크기로 담고 과일 주스를 사용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 식품과는 차별화한 제품이다. 또한 핸디 사이즈 포크가 들어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은 탄산수에 성질이 차가운 곡물인 보리를 더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티 제품이다. 졸음을 쫓기 위해 카페인보다 톡 쏘는 스파클링 음료를 마셔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비타민 음료에 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살린 제품이다. 레몬 11개에 달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