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복숭아 맛과 탄산의 청량감 더한 ‘국순당 쌀 복숭아’
국순당, 복숭아 맛과 탄산의 청량감 더한 ‘국순당 쌀 복숭아’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6.07.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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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쌀 바나나에 이어 ‘쌀 복숭아’를 선보인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복숭아 주스 농축액을 첨가했다. 알코올 도수 3% 주종은 기타주류다. 가격은 대형할인매장 기준 1700원.

기존 전통주의 묵직함과 누룩향이 익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으로 젊은 층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디자인은 연분홍 칼라를 도입해 잘 익은 복숭아 느낌을 표현했다. 뒷면은 복숭아를 뜻하는 피치(Peach)를 활용해 ‘피치로 피치올려’라는 문구로 눈길을 끈다.

‘국순당 쌀 복숭아’의 제품력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지난 1월 해외 수출을 개시하며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대만 , 싱가포르 등 현재 15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 미국 국제 동부와인 품평회(International Eastern Wine Competition)에서 베스트 오브 클래스 및 골드메달을, 미국 몬터레이 국제 와인 대회(Monterey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벨기에에서 개최된 2016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드(Superior Taste Award)에서는 별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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