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오피스·학원가 등 밀집 종로 중심상권 상륙
타코벨, 오피스·학원가 등 밀집 종로 중심상권 상륙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7.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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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 젊음의 거리 중심부 위치…신속·편리한 서비스 최우선
주문 대기시간 최소화 무인주문 키오스크 3대 설치 편의성 강화

캘리스코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29일 서울 종로구에 ‘타코벨 종로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종로 2가 젊음의 거리 중심부에 위치한 타코벨 종로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인접해 있으며 청계천과는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오피스와 학원가는 물론 각종 패션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 여가·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종로 최대 상권에 자리 잡았다.

△신규 오픈한 타코벨 종로점 매장 내부 전경.
타코벨 종로점은 빠르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타코벨만의 차별화된 메뉴로 직장인과 학생, 외국인 관광객, 주말 나들이객 등 다양한 고객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각오다.

특히 연중 유동인구가 밀집한 종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운영될 방침이다. 타코벨 종로점은 고객의 주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주문 키오스크 3대를 별도로 설치하며 고객 서비스 속도와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대학생과 직장인,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로 활력이 넘치는 종로는 타코벨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며 “인근지역 학원 및 회사 종사자들이 타코벨 종로점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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