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업계 상반기 불황 속 선전
식품 업계 상반기 불황 속 선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8.2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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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동반 침체로 하반기 전망은 ‘흐림’

불황의 긴 터널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국내 내수시장 여파로 국민들과 최접점에 있는 식품업계가 올 상반기 기대이하의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남양유업, 삼립식품, 삼양식품 등이 선전을 한 반면 농심,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사조, 크라운제과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연초부터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고 국내 역시 저출산 고령화 사회구조가 고착화되는 상황이 지속된 것에 따른 여파로 전문가들은 분석하며 당분간 식품업계 전망은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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