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신선채소 사용한 ‘그린랩 샌드위치’ 출시
투썸플레이스, 신선채소 사용한 ‘그린랩 샌드위치’ 출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8.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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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토르티야 속에 햄·치킨 등 넣어 식사 대용

투썸플레이스(대표 정문목)가 신선 채소로 맛을 낸 ‘그린랩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그린랩 샌드위치’는 녹색 클로렐라를 넣어 구운 토르티야로 감싼 샌드위치다. 토르티야는 밀가루나 옥수수가루 반죽을 얇게 펴 구운 것으로, 주로 속 재료를 채워 먹는다. 식빵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 샌드위치에도 활용된다.

양상추 등 채소와 햄·토마토 등을 넣은 랩 샌드위치와 매운 맛의 타르타르 소스(마요네즈에 채소 등을 넣은 소스)를 함께 먹는 ‘토마토 모짜렐라 그린랩’과 구운 치킨과 에그 샐러드를 넣은 랩 샌드위치를 시저 드레싱에 곁들여 먹는 ‘시저치킨 그린랩’ 2종이다.

소스는 고객이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작은 통에 별도로 제공한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6000원.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그린랩 샌드위치’는 가볍고 편리하게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메뉴”라며 “가을철 샌드위치·샐러드 판매가 통상 15% 이상 증가하는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한 풀 꺾이면 나들이 고객 등 수요가 늘어나 샌드위치 수요도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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