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건강 지킴이 ‘홍삼 음료’ 인기 상승
맛있는 건강 지킴이 ‘홍삼 음료’ 인기 상승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9.1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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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면역력 증진·항산화 등 친근한 소재
인삼공사 6년근 원료 안전한 제품으로 고성장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홍삼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주목을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과로와 과음,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이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홍삼을 찾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실제 KGC인삼공사는 전년대비 10% 이상의 매출성장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은 최고 품질의 6년근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인삼을 심기 전 재배환경이 우수한 청정 토지를 직접 직원이 방문해 선정하고, 경작 계약으로 인삼을 심은 후 6년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인삼을 수확하는 등 제품원료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큰 노력을 들인다.

재배기간 중에도 경작지 토양분석과 철저한 안전성 검사, 경작 이력제, GAP(우수 농산물 관리제도) 등 철저한 원료 관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렇게 관리된 6년근 인삼은 찌고 건조시키는 홍삼 제조 과정 중에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룬다.

액상 파우치 ‘홍삼톤 골드’ 10년간 스테디셀러
식물 성분 함유 ‘홍삼톤 마일드’ 선물로 잘 나가 
 

홍삼은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뿌리삼, 간편하게 홍삼의 진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농축액, 다양한 식물소재와 함께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파우치 등의 제품군으로 구분되며, 식물소재를 조화롭게 결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은 홍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장점으로 야외활동 증가 추세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정관장 액상 파우치 형태의 ‘홍삼톤골드’는 2005년 2월 출시 이후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스테디셀러 제품인데, 2016년 7월 현재 누적 판매량만 350만개에 달한다. 올해 역시 36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홍삼톤골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대추, 당귀 같은 식물성 원료를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휴대 및 섭취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농축액 함량도 시중 톤류 제품 중 가장 높고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연간 35만개(2011년~2015년) 가량 판매되고 있으며, 명절 때는 약 13만개 정도가 판매되고 있다.

‘홍삼톤 마일드’도 인기다. 이 제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작약, 참당귀, 황기, 천궁 등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가격대비 풍부한 용량으로 합리적인 선물과 복용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부드러운 맛으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홍삼 특유 쓴 맛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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