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겨울 음료 ‘꿀먹은’ 시리즈 2종 선봬
웅진식품, 겨울 음료 ‘꿀먹은’ 시리즈 2종 선봬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6.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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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 벌꿀과 헛개·매실 더해

웅진식품이 건강 꿀음료 브랜드 ‘꿀먹은’을 론칭하고 ‘꿀먹은’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꿀먹은’은 ‘꿀을 먹어 더 건강한 겨울 음료’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꿀음료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꿀홍삼’을 확대하는 것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꿀먹은 헛개’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과 100% 국산 벌꿀이 조화를 이룬다. 알코올 분해와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진 벌꿀에다 간기능을 활성화하는 헛개가 어우러져, 숙취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꿀먹은 초록매실’은 100% 국산 벌꿀과 매실 음료 1위 브랜드인 ‘초록매실’을 담은 제품이다. 매실은 소화 불량과 복통을 진정시키는 해독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는 최근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직선을 살려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유리병에 헛개, 매실 등 원물 삽화를 그려 넣은 라벨을 적용했다. 가격은 180㎖ 1300원.

마케팅 부문장 김영건 상무는 “곧 찾아올 코끝 시린 겨울에 대비해 ‘꿀먹은’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믿고 마실 수 있는 정통 꿀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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