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 융복합 프로젝트, 반려동물 콘텐츠 신설…예비귀농인 위한 정보 제공 등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일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 개편한 누리집 서비스를 열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 보강 및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개편한 누리집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미지와 핵심어 형태로 정보를 배열하는 등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콘텐츠를 배치했다.
주요 정보는 최신농업기술, 영농현안 해결 기술정보, 농업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창업농 성공사례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Top 5 융복합 프로젝트, 반려동물 콘텐츠 신설과 함께 예비 귀농인 등에게 최근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망이 좋은 소득 작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소통 큐레이션’ 서비스도 연계했다.
‘소통 큐레이션’은 누리집 이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등록하고 자신의 관심분야를 검색·저장 할 수 있으며,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공유기능을 활용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블로그 등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심근섭 지식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도 누리집 방문고객의 정보이용도를 분석하면서 국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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