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20일 평촌 롯데백화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MILK BAR)’를 오픈하고 다양한 밀크 디저트를 선보였다.

‘파스퇴르 밀크바’의 메뉴개발과 매장운영은 롯데푸드가, 기획 및 매장 입점은 롯데백화점이 맡았다.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 및 제품 체험채널 확대 계획과 백화점의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강화 이해가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파스퇴르 밀크바’에서는 프리미엄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밀크 디저트 총 18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밀크셰이크며, 신선한 우유의 진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톡톡 와사비 밀크셰이크,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등 개성 있는 메뉴와 솔티드카라멜 밀크셰이크, 티라미수 밀크셰이크 등 트렌디한 음료들도 마련했다.

매장 디자인은 젖소의 얼룩무늬와 목장의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해 밀크 디저트 카페의 특징을 강조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해 저온살균우유의 우수성 알리고, 파스퇴르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롯데푸드와 롯데백화점의 공동기획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추후 서울지역까지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