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대비 3.9% 성장
음료 안정적 성장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강점 부각
음료 안정적 성장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강점 부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올 3분기 음료사업 부문 실적은 매출 3826억 원, 영업이익 451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3.9%,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탄산음료의 경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작년 동기대비 매출이 6% 성장했으며, 비탄산음료도 이온음료 ‘파워에이드’와 탄산수 ‘씨그램’ 등의 성장으로 매출이 2%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5635억 원, 영업이익 2442억 원을 달성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2.7%, 28.4% 성장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사업이 럭셔리 화장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 7415억 원, 영업이익 1314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60.0% 성장하며 전사 성장을 견인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5분기 연속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46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년 이상 연속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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