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3분기 음료사업 매출 3826억 원 기록
LG생활건강, 3분기 음료사업 매출 3826억 원 기록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6.10.26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동기대비 3.9% 성장
음료 안정적 성장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강점 부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올 3분기 음료사업 부문 실적은 매출 3826억 원, 영업이익 451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3.9%,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탄산음료의 경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작년 동기대비 매출이 6% 성장했으며, 비탄산음료도 이온음료 ‘파워에이드’와 탄산수 ‘씨그램’ 등의 성장으로 매출이 2%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5635억 원, 영업이익 2442억 원을 달성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2.7%, 28.4% 성장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사업이 럭셔리 화장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 7415억 원, 영업이익 1314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60.0% 성장하며 전사 성장을 견인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5분기 연속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46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년 이상 연속 성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