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나민C, 광고음악 부문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지난 23일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로나민C가 광고음악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매년 1000여 편 작품들이 출품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는 8개 부문 총 49개 작품이 입상했다.
동아오츠카가 작년 선보인 오로나민C는 론칭 첫 광고 모델로 방송인 전현무를 선정해 ‘생기발랄’ 콘셉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광고음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 오로나민C~ 오로나민C~’라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요들송으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에겐 ‘수능금지곡’으로, 연령별 ‘세대구별법’으로 불리는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이번 광고 속 음악은 오로나민C의 ‘생기발랄’ 콘셉트를 드러내는 가장 큰 브랜딩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오로나민C가 갖는 있는 아이덴티티와 제품의 장점들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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