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불청객 중년 여성 ‘폐경기’ 올바른 대처법은?
조용한 불청객 중년 여성 ‘폐경기’ 올바른 대처법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1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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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변화 및 면역력 저하로 안면홍조, 골다공증 등 증세 동반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관리 관건…건강기능식품 예방도 방법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심한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해되기 쉬운 요즘 안면홍조와 골다공증 등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경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상 45~55세 여성에게 찾아오는 폐경기에는 여성의 몸이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며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고 우울감, 상실감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가 계속된다.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40세 이전 조기 폐경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폐경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폐경 전후기 여성은 각기 하루 1000mgs, 1500mgs의 칼슘이 필요한데 푸른 생선과 유제품, 비타민D가 많은 계란 노른자와 표고버섯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의 경우 칼슘을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흡수되는 것을 돕는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20~30분씩 일광욕을 하는 습관과 함께 식사 후 걷기 등 꾸준한 운동도 뼈를 강하게 만드는 동시에 심장과 근육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골밀도와 골량이 적은 폐경기 골다공증 환자들은 전문적인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절활력 MSM’은 1일 섭취 기준 MSM 1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망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을 함유한 복합기능성 고시형 제품이다.

주요 성분인 MSM은 식물이나 동물조직에서 발견되는 자연적인 형태의 유기황으로 인체조직 중 관절, 뼈, 피부, 머리카락 등에 많이 분포돼 있는 관절과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또한 ‘디어우먼(Dear.Women)’은 회화나무열매추출물, 감마리놀렌산, 칼슘/비타민D, 비타민A , 비타민E 등 6가지 복합 기능성 포뮬러를 함유하고 있어 뼈건강, 혈행개선, 눈건강, 항산화 등 활력 있는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폐경기에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찾아오는데, 이는 자율신경계를 저하시키고 심리적인 변화와 함께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원인이 된다. 폐경기에 흔히 나타나는 안면홍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열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때문에 보습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폐경이 찾아오는 중년 여성들은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고통을 겪게 된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관리는 물론 취미나 봉사활동과 같은 외부 활동을 통해 생활의 즐거움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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