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이 ㈜아워홈이 국내 단체급식업계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축산물이증원) 김진만 원장은 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아워홈 식품연구원을 찾아 장성호 식품연구원장에게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증정했다.
㈜아워홈은 지난 1월 축산물인증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올해 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현장 기술지원과 특별 교육을 받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한 끝에 이날 황금마크를 인증받는 성과를 얻게 됐다.
장성호 ㈜아워홈 식품연구원장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먹거리로 사업을 영위하는 식품기업은 막대한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감을 동시에 짊어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원장은 “아워홈의 통합인증 획득은 국내 단체급식 위생수준을 한 단 계 끌어올릴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동종 업체로 통합인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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