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멕시칸 대표 음식 ‘BBQ 카니타스’
타코벨, 멕시칸 대표 음식 ‘BBQ 카니타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12.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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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찢은 고기에 매콤 바비큐 소스와 치즈 더해 풍미
‘퀘사디아’ ‘브리또’ ‘소프트 스프림 타코’ 등 3종 선봬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바비큐 소스로 한국인 입맛을 겨냥한 멕시칸 스타일의 신메뉴 ‘BBQ카니타스’ 3종을 출시했다.

‘작은 고기’ 혹은 ‘찢어진’이란 뜻을 지닌 카니타스는 돼지고기 어깨살을 향신료와 함께 오랜 시간 끓인 후 잘게 찢은 고기로, 기념일 등 특별한 날 즐겨 먹는 멕시코 대표 음식이다.

이번에 선보인 ‘BBQ카니타스’는 ‘퀘사디아’ ‘브리또’ ‘소프트 스프림 타코’ 등 세 가지 종류이며, 멕시칸 스타일로 조리한 돼지고기 카니타스에 매콤한 바비큐 소스와 치즈를 더해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타코벨은 연말연시를 맞아 ‘굿럭 2017 BBQ 팩’ 세트 메뉴를 선보인데, 이 메뉴는 ‘BBQ 카니타스 퀘사디아’ 또는 ‘BBQ 카니타스 브리또’와 함께 2016년 베스트 메뉴 ‘수프림 크런치랩’ ‘로디드 후라이’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격은 탄산음료 2잔을 포함 1만7000원.

캘리스코 관계자는 “타코벨이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BBQ카니타스 3종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오는 2017년 새로운 베스트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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