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소비자중심경영’ 4회 연속 인증
대상, ‘소비자중심경영’ 4회 연속 인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1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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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위한 정보채널, 운영매뉴얼, 가치창출 노력 등 주효

대상(대표 명형섭)이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CCMS 인증 획득 후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동안 대상은 상시 CCM 추진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 CCM 인증은 2016년 5월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7월 평가신청을 위한 서류 제출 이후 10월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명형섭 대표
현장평가는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제출 서류에 대한 검수와 실제적인 업무 이행 여부, 리더십 평가를 위한 대표 인터뷰 등 복합적인 검증이 진행됐다.

특히 대상은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철학이 기본 축이 돼 CCM을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한 채널의 다양화 △소비자불만처리 및 분쟁해결기준 등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처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점 △‘CCM 운영매뉴얼’ 기반 운영되는 업무와 측정 가능한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 장·단기 개선과제를 도출한다는 점 △협력사와 상생관계 유지 및 소비자 가치창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명형섭 대표는 “앞으로 고객 불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과 사후구제활동의 관리를 넘어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만들어가는 대상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유지, 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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