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유가공산업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식품음료신문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1996년 9월 발간된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서, 정론정개를 최우선으로 하여 식품정책 수립에 한 축을 담당하며, 학문의 창달지 및 식품 업계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현재까지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세계 무한 경쟁시대로 선진낙농국의 유제품들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나라 유제품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값싸고 양질의 제품을 공급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산업을 둘러싼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낙농가, 유업계, 정부, 소비자가 힘을 모아 상생의 지혜를 모은다면 어려운 여러 문제도 해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낙농 및 유가공산업이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식품음료신문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유가공 산업이 뛰어난 품질 경쟁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17년 새해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