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의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되는 가운데 파주시가 건강에 좋은 쌀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파주시 문산읍에 문을 연 '한수위파주쌀로 만든 쌀빵 전문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특허출원한 쌀 발효액종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발효쌀빵을 판매한다.
일반 쌀빵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풍미를 가졌을 뿐 아니라 글루텐 등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밀가루 주원료의 빵을 먹을 때 느끼는 더부룩함도 없어 한 끼 밥으로 대체해도 그만이다.
파주쌀빵 전문점 이만우 대표는 “앞으로 한수위파주쌀로 만든 파주쌀빵 뿐만 아니라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콩·인삼 등을 첨가한 다양한 '장단삼백 쌀빵'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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