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13일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 먹을 권리를 무시한 식약처 GMO 고시 강행 규탄 기자 회견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 국민의 숙원인 유전자변형농식품(GMO) 표시강화 요구를 외면한 채 민심과 더 멀어진 GMO표시 고시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날 기자회견은 GMO반대전국연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국무조정실이 규제 심사때 식약처의 GMO 등의 표시기준 고시안에 담긴 무리한 조항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에는 GMO반대전국연대 상임대표 4인(김혜정 유전자조작식품반대 생명운동연대 대표, 두레생협연합 회장, 박인숙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 대표, 정현찬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 대표. 곽금순 한살림연합 대표) 상임집행위원장 4인(오세영 상임집행위원장 한살림연합, 김영규 조직위원장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유경순 교육위원장, 문지영 총무위원장),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박지호 간사, 아이쿱생협 공감행동부문 김영미 부문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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